국민의힘 송언석, 개표 상황실서 당직자 폭행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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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개표 상황실서 당직자 폭행 의혹
  • 김상록
  • 승인 2021.04.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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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4·7 재보궐선거가 치러진 전날 개표 상황실에서 당직자들을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국민의힘 사무처 직원들은 7일 성명을 내고 "송 의원이 당사 개표상황실에서 본인의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사무처 국장 및 팀장급 당직자에게 발길질 등의 육체적 폭행과 욕설 등의 폭력을 자행했다"며 "투표일에 행해진 폭력을 사무처당직자 일동은 절대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과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폭력갑질 송언석 비서실장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송 의원은 4·7 보궐선거 출구조사 발표 직전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자신의 자리를 마련해 놓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 사무처 국장의 정강이를 수차례 발로 찬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팀장급 당직자의 만류에도 거친 욕설을 하며 소란을 일으켰다고 한다.

송 의원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소리만 좀 있었지, (폭행은) 없었다.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해명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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