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 신현영 의원 "오세훈 서울형 상생방역, 내가 주장했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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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신현영 의원 "오세훈 서울형 상생방역, 내가 주장했던 내용"
  • 김상록
  • 승인 2021.04.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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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13일 "오세훈 시장의 '상생방역', 민주당에서 제가 주장한 내용을 잘 가져가셨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서울시장 선거를 위한 정책엑스포, 보도자료, 서울시 박영선 캠프를 통해 그동안 여러 루트로 꾸준히 상생, 소통의 방역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해왔는데 민주당에서는 활용되지 못한 정책이 그만 국민의힘 당에서 채택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초선이라 힘이 없었던것인지, 민주당 내에서의 의사결정기구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정책 내용 자체에 허점이 있었던 것인지 민주당 의원이 주장한 내용을 어떻게 오세훈 시장이 활용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며 "다만, 우리 민주당 내부의 소통방식과 정책 결정방식에 권위주의적 요소가 없었는지 어디서 단절되고 있는지 되돌아 보아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이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174명의 의원들의 정책 활동이 빛을 발하지 못하고 우리는 지금의 이자리에 머무를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코로나로 어려운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계신 시민들을 위해서, 오세훈 시장님 상생방역 잘하시라. 그리고 이제는 민주당의 좋은 정책 제안을 우리가 뺏기지 않도록 민주당 쇄신하겠다"며 "국민의힘도 민주당의 좋은 정책을 차용할 때에는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정책 구현을 하시는 매너있는 모습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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