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1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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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1주 연장
  • 김상록
  • 승인 2021.04.1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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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으로 전주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오는 23일까지 적용된다.

전주시는 지난 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당시 전주시에서는 미나리꽝, 목욕탕 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최명규 부시장은 "2단계 격상 이후 전주시에서 확진자 발생수가 줄어드는 등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도내에서 지속적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전국적으로도 최근 일주일간 평균 6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등 4차 대유행이 현실화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등 5종은 영업을 할 수 없다. 음식점과 카페의 경우 오후 10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오후 10시부터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 방문판매점, 목욕탕은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종교 활동은 정규예배·미사·법회 등에서 전체 좌석 수의 20% 이내로 제한하며, 소모임이나 식사는 금지된다. 국공립 시설과 스포츠 관람은 각각 30%, 10% 이내로 축소된다.

최 부시장은 "지금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는 위기 상황으로,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더욱더 철저히 지켜달라"며 "발열과 기침 등의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5일 0시 기준 전주시 누적 확진자는 600명이다. 전날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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