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최대 1분기 실적..."매출 2조367억·영익 370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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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최대 1분기 실적..."매출 2조367억·영익 3706억"
  • 박주범
  • 승인 2021.04.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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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 367억원, 영업이익 3706억원, 당기순이익 2588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동기 대비 7.4%, 11.0%, 10.5% 성장한 수치다.

뷰티, HDB(에이치디비), 리프레시먼트 등 3개 사업 모두 매출과 이익이 성장하며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을 실현했다고 전했다.

특히 뷰티 매출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성장세로 돌아섰다. 리프레시먼트 사업은 높은 인지도의 브랜드 성장으로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

뷰티와 데일리 뷰티를 합산한 전체 화장품 1분기 매출은 1조 4908억원, 영업이익은 30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1%, 14.1% 증가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61분기 연속 성장 중이며,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64분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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