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포스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화재 우려...소비지원, "사용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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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포스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화재 우려...소비지원, "사용 중단해야"
  • 박주범
  • 승인 2021.04.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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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일렉트로포스사에서 제조한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일부 모델(포스제로 DF-10plus, DF-15, DF-15plus)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즉각적인 사용중단을 권고하는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해당 제품 화재에 대해 작년 12월부터 10건의 사례가 접수됨에 따라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일렉트로포스사는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6700여개 제품에 대해 자발적 무상 교환 등을 실시했으나, 지난 달 폐업을 한 상태로 아예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최선책이다.

조치 대상 모델은 한국소비자원 누리집,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제품안전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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