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철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3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직원들의 뇌물 수수 의혹과 관련 SH본사와 지역센터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SH공사 직원들이 내부 정보를 지역 부동산에 넘기고 그 대가로 뇌물을 수수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최소 3명 직원이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지난 달부터 '부동산 투기 사범 전담수사팀'을 운영하고 있고 국세청 파견직원 1명을 포함 총 89명 규모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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