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9월말까지 3600만명 1차 접종 완료할 것, 11월 집단면역 차질 없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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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9월말까지 3600만명 1차 접종 완료할 것, 11월 집단면역 차질 없이 달성"
  • 김상록
  • 승인 2021.04.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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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홍남기 국무총리 대행 겸 경제부총리가 26일 "9월말까지는 전국민의 70%인 36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며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11월 집단면역도 차질없이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지난 주말 화이자측과 백신 2000만명분을 추가계약 했다. 그 결과 총 1억9200만회분 즉 9900만명분의 백신물량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상반기 6월말까지 도입이 확정된 화이자 및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809만회분중 지금까지 387만회분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공급됐다. 화이자의 경우 3월 24일 공급이 시작된 이후 매주 정기적으로 공급 중"이라며 "이를 토대로 4월말까지 300만명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25일 현재 정부가 제약사와 계약한 백신 도입 예정물량이 지연된 사례는 한건도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4월 마지막주 부터 5월말까지 484만회분, 6월에는 938만회분이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들 합계 1809만회분으로 상반기중 1200만명의 국민들께서 접종을 받게 될 것"이라며 "모더나, 얀센 백신 등도 상반기에 일부 도입을 추진 중으로 이 물량이 더해지면 더 여유롭게 6월말까지 1200만명 이상의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분기중 도입이 예정되어 있는 백신은 약 8000만회분으로서 3/4분기 접종목표인 2400만명(3분기까지의 누적 1차 접종목표는 3600만명)을 훨씬 상회하는 물량이다. 4분기에는 총 9000만회분의 백신이 도입될 예정이며, 이는 18세 미만 연령대의 접종, 3차 접종, 내년 접종을 위한 비축 등으로 사용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홍 부총리는 백신접종 상황 및 계획에 대해 "4월말까지 300만명 접종계획을 약속드렸는데 이번 주 매일 15만명 수준의 접종을 통해 목표대로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4월 75세 이상 고령층 접종을 시작으로 5월부터는 접종연령을 낮추어 일반국민 대상 접종이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백신은 집단면역 형성을 통해 우리 사회공동체를 지키는 '반영구적 방어막'"이라며 "백신 접종순서가 왔을 경우 주저함 없이 접종에 임해 나와 내 가족은 물론 우리 사회 공동체를 지키는 든든한 방어막을 세워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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