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가 첨단 신소재 패럴로이드와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소프트 골프볼 'ERC 소프트 트리플 트랙'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캘러웨이골프의 창립자인 ‘일리 리브스 캘러웨이(Ely Reeves Callaway)’ 이니셜을 딴 골프볼로 골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ERC 소프트’ 골프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신제품 ‘ERC 소프트 트리플 트랙’은 새로운 2세대 하이브리드 커버를 장착해 긴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구감, 뛰어난 스핀 컨트롤을 완벽히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커버에는 글로벌 기업인 다우 케미컬 (The Dow Chemical Company)의 혁신적인 신소재 패럴로이드(PARALOID)가 사용됐다. 패럴로이드(PARALOID)는 탄성이 우수한 작은 입자로 골프볼 커버의 다른 소재들과 융합되어 볼스피드의 증가, 높은 탄도, 낮은 스핀을 발생시켜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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