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 '#바캉스보따리'展 연다..."그림책 속 세상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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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판교점, '#바캉스보따리'展 연다..."그림책 속 세상 경험"
  • 박주범
  • 승인 2021.04.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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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판교점은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8월 29일까지 ‘#바캉스보따리’ 전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신동준·강혜숙·이수지·정진호·서현 등 한국 그림책 작가 11명으로 구성된 아티스트 북 그룹 '바캉스 프로젝트'가 옛 이야기를 재해석해 내놓은 그림 작품 200여 점이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인공지능 산신령과 코끼리', '박 터지는 방귀 시합', '고개 넘어 호랑이 대잔치' 등 작가들이 재해석한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미술관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속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람료는 6000원이다.

한편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지역 사회 공헌과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현대백화점이 설립한 문화교육 공간으로, 2015년 설립 이래 그림책부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의 기획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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