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운영 '무인 스마트 편의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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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운영 '무인 스마트 편의점' 오픈
  • 박주범
  • 승인 2021.05.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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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유플랫폼, 4일 성남 판교밸리에 론칭
AI 적용으로 24시간 주류, 간편식 등 무인판매
경기 성남에 위치한 국내 첫 주류판매 무인 편의점에서 고객들이 '아이스Go 24'를 작동하면서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경기 판교밸리 인근에 주류 등을 24시간 무인 판매하는 스마트형 편의점이 문을 열었다.

도시공유플랫폼은 경기 성남시 현대지식산업센터에 대한상의-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국내 첫 승인된 AI(인공지능) 무인 주류판매 기술 등이 탑재된 스마트 점포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60㎡ 규모의 매장에는 '아이스 Go24(AISS Go24)'의 무인 판매 기술이 적용된 14개 자판기가 설치돼 있다. 이를 통해 소주 등 주류, 커피, 담배, 가정간편식 등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매장에는 무인 주류판매기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슈퍼, 스마트상점 판매기들도 있어서 소상공인들이 한국형 무인판매 시스템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슈퍼 사업은 중기부가 향후 5년간 4000개의 동네 슈퍼를 무인 운영이 가능한 점포로 바꾸는 프로젝트이며, 스마트 상점은 음식점 등 2만곳의 매장에 무인 시스템을 적용해 일손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도시공유플랫폼 박진석 대표는 "스마트 편의점에서는 주문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AI가 관리한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언제든주문 및 결제 시스템을 접해볼 수 있는 첨단 AI 기술의 집합 공간"이다. 이어 "그동안 일부 무인 매장에서 발생한 도난, 결제 보안 등을 해결한 시스템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무인 주류판매기는 청소년의 술 구매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도시공유플랫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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