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무증상 환자 비율이 전체 확진자의 25.3%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감염 초기 코로나 전파력이 가장 강한데 무증상 환자는 감염 인지 못해 주변 전파 사례가 더 많다는 것이다.
국제학술지 '한국의학 저널'에 따르면 표본 조사 총 5068명 중 25.3%인 1281명은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고됐다. 증상별로는 기침 42.0%, 가래 28.8%, 발열 23.8%, 두통 16.7%, 근육통 16.3% 등의 순이었다.
다음은 국내 시군구별 확진자 개요이다.
#사천시 7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1명, 자가 격리 중 6명
#군포시 1명 확진-역학 조사 중 / 코로나19 저소득 가구 생계지원금 50만원 지급, 오는 10일부터 온라인 신청
#안양시 4명 확진-역학 조사 중
#고창군 1명 확진-타 지역 확진자 접촉 1명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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