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혐오 논란' GS리테일, 도시락 납품 갑질 의혹 공정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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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혐오 논란' GS리테일, 도시락 납품 갑질 의혹 공정위 조사
  • 김상록
  • 승인 2021.05.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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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갑질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는 공정위가 1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GS리테일 본사를 찾아 현장 조사를 시작했다고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련 업계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하청업체로부터 도시락 등 식품을 자체 상표(PB) 상품으로 납품받으며 불공정 거래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공정위는 GS리테일이 하도급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들여다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GS25 포스터에서 불거진 '남성 혐오' 논란은 이번 공정위 조사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GS리테일 커뮤니케이션팀 관계자는 이날 한국면세뉴스에 "조사가 나온 것은 맞지만, 현재 조사가 진행중인 상황이라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달에도 GS리테일에 기업형 슈퍼마켓 역대 최대 규모인 54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 더 프레시(The Fresh)'가 한우 납품업체에 장려금을 요구하고, 각종 상품을 부당하게 반품해 대규모유통업법을 어긴 데 따른 제재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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