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국내 사전예약 조기 종료..."이미 3만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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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국내 사전예약 조기 종료..."이미 3만대 넘어"
  • 박주범
  • 승인 2021.05.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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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사전예약 기간을 14일로 앞당겨 마감
사전예약 3만대 돌파 … 롱레인지 가장 인기

기아 최초의 전용전기차 EV6의 사전예약이 계획했던 일정보다 약 2주 이상 앞당겨 종료된다.

기아는 EV6의 사전예약 대수를 초과함에 따라 사전예약 일정을 오는 14일로 조기 마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31일부터 사전예약한 EV6는 40여일 만에 예약대수가 3만대(5월 10일 기준)를 넘었으며, 이는 올해 생산목표인 1만 3000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차질 없는 인도를 위해 접수 일정을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모델 별 예약 비율은 ▲스탠다드 9% ▲롱 레인지 66% ▲GT-Line 20% ▲GT 5%로 많은 고객이 롱레인지 모델을 선택했다. 

특히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알려져 있는 유럽의 최근 EV6 사전예약 대수가 7300대를 돌파했다. 

기아는출시 일정 등을 고객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EV6를 선택해준 고객들이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 인도시점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기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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