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령층 1차 접종 마무리되는 7월부터 새 거리두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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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령층 1차 접종 마무리되는 7월부터 새 거리두기 적용"
  • 김상록
  • 승인 2021.05.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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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완료되면 하반기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3월 공청회 등을 통해 공개한 거리두기 개편안을 근간으로, 수정·보완된 내용을 7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반장은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 시점을 7월로 잡은 이유에 대해 "6월 말까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건강상의 위험이 가장 높은 고위험군과 고령층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되고,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는 2차 접종까지도 거의 마무리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서 1천명을 기준으로 제시한 것은 그 이상으로 넘어서지 않도록 하겠다는 최대치를 말한 것"이라며 "정부의 목표는 국민 1300만명 이상에 대한 백신 접종이 달성되는 6월까지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 이상을 넘지 않도록 방역과 예방접종에 집중하면서 관리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도 "유행 상황이 6월 말까지 안정적으로 통제되면서 고령층 예방접종도 순조롭게 진행돼 감염 위험도가 대폭 떨어진다면 7월부터 본격 적용할 예정"이라며 "5∼6월에 다시 한번 의견 수렴을 거치고 시범사업 지역의 성과를 반영해 안을 가다듬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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