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장갑 나온 냉동만두 업체는 어디?...소비자,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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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 나온 냉동만두 업체는 어디?...소비자, "황당"
  • 박주범
  • 승인 2021.05.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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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냉동만두에서 고무장갑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YTN는 CJ제일제당 납작군만두에서 생산과정의 작업자 고무장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A씨(40)는 아침 식사를 위해 해당 만두 봉지를 뜯는 순간 깜짝 놀랐다. 작업자의 이름까지 선명한 고무장갑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A씨는 "맨 처음에는 만두인 줄 알았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고무장갑이었다. 황당해서 서로 말을 잇지 못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A씨는 이 사실을 생산처인 CJ제일제당에 알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했다.

식품 안전 당국은 지난해 12월 제조과정에서 고무장갑이 들어간 것으로 보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CJ제일제당은 보도를 통해 "직원의 부주의와 관리 미흡으로 빚어진 일"이라며, "고무장갑이다 보니 X-RAY 검사에서도 확인되지 않았고, 중량도 만두 1개 무게와 비슷해서 섞인 것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속 검출기에서 탐지 가능한 장갑으로 교체 완료했으며 프로세스 전반을 재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YTN 캡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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