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에어컨 대세 ‘휘센 타워’...에어컨 3대 중 1대꼴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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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에어컨 대세 ‘휘센 타워’...에어컨 3대 중 1대꼴 팔려
  • 박주범
  • 승인 2021.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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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형 에어컨 판매량 가운데 3대 중 1대 팔려
카밍 그린 색상의 오브제컬렉션 등 새로운 모델 선보여

LG전자가 여름을 앞두고 새로운 색상의 오브제컬렉션 모델을 추가로 내놓으며 ‘휘센 타워’ 에어컨의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인 휘센 타워는 지난달까지 LG 휘센 스탠드형 에어컨 판매량 가운데 3대 중 1대를 차지했다. 특히 오브제컬렉션 색상인 카밍 베이지를 적용한 럭셔리와 프리미엄 모델은 지난달까지 휘센 타워 판매량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LG전자는 기존 카밍 베이지에 이어 카밍 그린 색상의 오브제컬렉션 모델을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휘센 타워는 직선과 원으로 미니멀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LG 시그니처 에어컨의 디자인 철학에 LG 오브제컬렉션의 감성을 더했다. 

휘센 타워의 ‘와이드 케어 냉방’은 바람의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좌우 4개의 에어가드가 찬 바람을 벽 쪽으로 보내 사람에게 직접 바람이 닿는 것을 최소화하면서도 집 안 전체를 시원하게 유지해준다.

또한 5단계 청정관리 기능은 △극세필터를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 클린봇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필터 △한국공기청정협회 CAC 인증 공기청정 △내부 습기를 말려주는 자동건조 △99.99% UV LED 팬 살균 등으로 구성됐다.

이달까지 휘센 타워를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5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박준성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휘센 타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LG 가전 팬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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