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하락…일론 머스크 재산 사흘새 28조원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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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하락…일론 머스크 재산 사흘새 28조원 증발
  • 김상록
  • 승인 2021.05.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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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전기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재산이 나흘 동안 무려 28조원 증발했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마켓 인사이더는 14일(현지시각)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를 인용해 머스크의 순자산 가치가 금주 들어 250억 달러(28조2300억원)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의 재산은 이달 9일 1840억 달러(207조 8000억원)이었으나 나흘간 테슬라 주가가 하락하면서 현재 1590억 달러(179조 6000억원)으로 줄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10일에서 13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전날에는 589.74달러로 3.16% 반등했다. 테슬라의 주가 하락은 최근 불거진 물가 상승 압박, 오락가락하는 머스크의 암호화폐 관련 발언과 연관이 있다.

머스크는 지난 8일 미국 NBC 방송에 출연해 도지코인은 사기라는 발언을 했다. 이후 사흘 뒤 테슬라가 도지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허용하길 원하느냐고 묻는 투표를 진행해 가격을 띄웠다.

다음 날에는 테슬라 차량 구매 시 비트코인 결제를 중단한다고 선언했고, 이어 "도지코인 거래 시스템 효율성을 개선한다"는 트윗을 올리며 다시 도지코인 띄우기에 나섰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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