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 기준 국내 528명 발생, 전일대비 71명 증가...서울 210명, 경기 134명, 부산 26명 등 [코로나19, 18일]
상태바
[속보] 오후 6시 기준 국내 528명 발생, 전일대비 71명 증가...서울 210명, 경기 134명, 부산 26명 등 [코로나19, 18일]
  • 민병권
  • 승인 2021.05.18 1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52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대비 116명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 366명(69.3%), 비수도권 162명(30.7%)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10명, 경기 134명, 부산 26명, 인천·울산 각 22명, 경북 21명, 충북 19명, 대구 17명, 경남 14명, 충남 13명, 강원 11명, 전북 7명, 전남 5명, 광주·대전 각 3명, 제주 1명 등의 순이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소규모 가족·지인 모임 등 확진자 개별접촉을 통한 감염비율이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인 46%를 기록했다”고 18일 우려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지역의 확진자 비중은 15주 연속 60~70%대를 이어가고 있다. 호남권지역에서는 감염자 수가 전주대비 66% 가량 크게 증가했다.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감염이 다시 우려 수준이다. 대구에선 이슬람 기도원 관련 라마단 주간에 어제(17일) 15명의 신규 확진자를 포함 누적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사회의 차별적 혐오시선까지 겹쳐 검사를 기피하는 잠재 확진자가 있을까 방역당국은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원주에서는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6명 발생해 누적 2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