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6시 기준 서해앞바다 일대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경기북부 서해앞바다, 경기남부 서해앞바다, 전남북부 서해앞바다, 전남중부 서해앞바다 등이다. 또 강풍주의보가 옹진, 서해5도,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 일대에 발효 중이다.
또 5시 기준 풍랑주의보가 충남북부 서해앞바다, 충남남부 서해앞바다, 전북북부 앞바다, 전북남부 앞바다에 발효 중이며 강풍주의보도 서산, 홍성, 태안, 당진, 보령, 서천, 군산, 김제, 고창, 부안 등에 발효됐다.
앞서 기상청은 25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 5∼20㎜, 그 밖의 지역은 5㎜ 내외다. 오후부터는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를 나타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나쁨'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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