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ADT 캡스와 여성 1인 가구 방범 서비스 협약...1년 간 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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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ADT 캡스와 여성 1인 가구 방범 서비스 협약...1년 간 무상
  • 민병권
  • 승인 2021.05.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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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범죄 OUT, 강남구 여성 안전 클러스터 구축

강남구청이 여성 1인가구 범죄 예방을 위해 수서경찰서, ADT캡스와 함께 1년 간 무상 방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여성 홈 방범서비스’와 ‘여성안심계단’ 설치, ‘안심귀가 스카우트’,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여성안심귀갓길’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성 1인 가구 500세대를 모집해 3종 방범 패키지를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해마다 늘어나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근절하고 홈 방범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여성 가구를 추천해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여성 1인 가구가 매년 증가하면서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꾸준히 느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며, "구는 월 이용료를 지원하고 ADT캡스는 설치비 전액을 부담한다"고 밝혔다. 

사진=강남구청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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