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정책실장 "이재용 사면 별도의 고려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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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책실장 "이재용 사면 별도의 고려 있을 것"
  • 김상록
  • 승인 2021.05.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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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에 대해 "별도 고려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경제계나 종교계, 외국인 투자기업들로부터 그런 건의서(이재용 사면)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에 대해서는 어떤 경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국민적인 정서, 공감대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사면 문제를 이 자리에서 어떤 식으로 전망을 가지고 얘기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에 김현정 앵커가 "종합적으로 여러 가지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판단할 문제다, 그렇게 정리하면 되나"라고 되묻자 이 실장은 "그렇다"고 답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 및 기자회견에서 이 부회장의 사면에 대해 "반도체 경쟁이 세계적으로 격화되고 있어 우리도 반도체 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더욱 더 높여 나갈 필요가 있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라고 했다. 
다만 "여러가지 형평성, 과거의 선레, 국민 공감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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