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 'V club' 방문자는 검사 바람...유흥주점 누적 확진자 179명 [코로나19,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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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구 'V club' 방문자는 검사 바람...유흥주점 누적 확진자 179명 [코로나19, 25일]
  • 민병권
  • 승인 2021.05.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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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코로나 방역에 빨간불이 켜졌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대구시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29명으로 총 확진자 수가 9762명으로 집계됐다.

집단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종사자 3명, 이용자 10명, n차 접촉자 8명이 확진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9명에 달한다. ▲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원 관련으론 격리 중 유증상으로 인한 검사에서 2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3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발생 추이는 지난 22~25일 유흥주점 관련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크게 증가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도 2명 발생했다. 

25일에도 대구시 유흥주점 관련' 必검진' 재난문자는 계속 이어졌다. 

#대구광역시
○베세토가요주점(유흥주점)(수성구 범어동 41-1, 지하1층) 5/16이후 방문하신 분은 임시선별 및 보건소(예약)에서 즉시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동전노래방,식당,카페,PC방,오락실,멀티방 5/26~5/30일까지 00시~06시 동안 운영제한되니 준수 바랍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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