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3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대비 7명 증가한 수치다. 주말 검사자 수 감소로 확진자 수는 크게 감소했지만 확산세 감소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실내체육시설과 대형마트, 도매시장 등을 통한 집단 감염 사례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강북구 소재 신일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1명이 최초 양성 판정을 받은 지 하루 만에 29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아 전교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 시간 기준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4만4047명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