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신일 고등학교에서 고3학생 1명이 첫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이 학교 다른 고3학생 29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아 학교 방역에 비상에 걸렸다. 해당 학생들은 모두 고3학생들로 수능 일정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일 실시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는 확진자들을 포함해 고3 학생 모두 온라인으로 치르게 됐다.
다음은 3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구별 확진자 발생 개요이다.
#강북구 신일고등학교 집단 감염 비상, 29명 추가 확진 발생 누적 30명
#노원구 10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5명, 감염경로 불명 2명, 역학조사 중 3명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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