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은 지난 5월 31일 관내 #875~88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875번과 876번 확진자는 각각 이천 868번과 871번 확진자 접촉자로 추정된다. 감염경로는 축산물가공업체 관련이다.
877번 확진자는 성남시 확진자 접촉으로, 878번 확진자는 남양주시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879번 확진자는 이천 861번 확진자 접촉자로 축산물가공업체 관련으로 추정된다. 880~882번 확진자는 역학조사 중이다. 마지막으로 883번 확진자는 남양주시 거주자로 남양주시 확진자 접촉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 예정이다.
이어 시는 지난 5월 26일 충남 서산시 벌천포해수욕장에서 캠핑하신 이천시 거주자는 인근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전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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