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남친 가라오케서 만났다…내가 버닝썬 여배우? 절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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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남친 가라오케서 만났다…내가 버닝썬 여배우? 절대 아냐"
  • 김상록
  • 승인 2021.06.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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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 류성재의 호스트바 출신 의혹을 부인했다.

한예슬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이 친구(류성재)의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적이 있던 친구"라며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몇년전 지인분들과 간곳에서 처음 지금의 남자 친구를 알게 되었고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된건 작년 9월이다. 그 시기는 이 친구가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후"라며 "남자친구의 배경보단 제 감정이 느끼는대로 지내고 있었다. 여기까지가 지금의 제 남자친구의 직업, 만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예슬은 류성재가 과거 유부녀를 만나면서 금전적인 지원을 받았다는 디스패치의 보도도 반박했다. 

그는 "기사에 거론된 피해자분이 계시다는 기사는 남자친구와 긴 대화로 사실이 아니다는걸 듣게 되었고, 제가 직접 보지못한 소문들 보단 저에게 본인의 어려운 얘기를 진솔하게 해주는 제 친구말을 믿고 싶다"고 했다.

또 "입에 담지 못할 큰 사건의 주인공이 저라고 얘기하신부분들은 정말 경찰, 검찰에서 밝혀주시길 제가 더 원하고 있다. 저의 사생활에 대한 모든걸 다 공개할순 없겠지만 위 내용에 관한 부분은 진실이라는걸 모든걸 걸고 말씀드리니 다들 너무 걱정 말아달라.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와 언제까지 행복할지 미래는 장담할수 없지만, 현재에 감사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한예슬이 과거 버닝썬 클럽에 간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예슬의 마약 투약 의혹도 제기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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