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남편 하고 싶어요" 최준혁, 이혼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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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남편 하고 싶어요" 최준혁, 이혼설 일축
  • 김상록
  • 승인 2021.06.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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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혁 SNS 캡처
사진=최준혁 SNS 캡처

알파자산운용 최준혁 대표가 배우 전지현과의 이혼설을 부인했다.

3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최 대표는 전지현과의 이혼설이 불거지자 자신의 휴대전화 메신저 배경화면에 슬램덩크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올렸다. 그는 '슬램덩크'에 등장하는 정대만의 "농구가 하고 싶어요"라는 대사를 "젼젼(전지현) 남푠(남편)하고 싶어요!"로 바꾸며 이혼설을 반박했다.

앞서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2일 방송에서 두 사람의 별거설, 이혼설을 언급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전지현의 이혼설이 나온 것은 지난해 12월이다. 전지현 남편이 운영하는 펀드가 압도적 1위가 됐다는 기사가 떴을 때 남편이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갔다. 최측근으로부터 들었다"고 주장했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전지현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는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전지현의 측근은 이날 스포츠조선에 "말 그대로 억측이다. 전지현은 결혼 때부터 종종 불화설이 불거지곤 했는데 톱스타가 겪는 유명세라고 하기엔 너무 가혹한 것 같다"며 "행복한 두 사람에게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전지현은 남편과 사이도 좋고 작품 활동이 아닐 때는 두 아들을 잘 키우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전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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