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연습장과 주점 등을 위주로 전국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강북구 소재 신일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은 누적 확진 40명을 넘었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중등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줄이고 학교생활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등교수업 확대 지침을 발표했으나 꺾이지 않는 코로나 확산세에 일부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다음은 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구별 확진자 발생 개요이다.
#송파구 27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17명, 감염경로 조사 중 10명
#강남구 17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9명, 증상발현 및 무증상 확진 8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
#서초구 7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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