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일본의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의 독도 표시에 대해 강도 높게 비난하고 나섰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일 일본의 이런 행위를 "신성한 올림픽경기대회를 영토강탈 야망 실현에 악용하는 것"이라며,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유린하는 용납 못 할 도발"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과 같이 자국의 침략 야욕 실현에 써먹는 비열한 나라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비난하며, "일본의 속심은 불 보듯 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SBS보도 캡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