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출장 간 현대차 직원, 코로나 걸려 귀국한 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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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출장 간 현대차 직원, 코로나 걸려 귀국한 뒤 사망
  • 김상록
  • 승인 2021.06.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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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직원이 카자흐스탄으로 출장을 갔다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귀국해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직원 A 씨는 지난 4월 중순 카자흐스탄 반조립공장 기술 지원을 위해 출장을 간 뒤, 같은달 30일 코로나에 감염됐다.

A 씨는 증상이 악화되자 지난달 귀국했다. 이후 지난 5일 새벽 2시쯤 인천 인하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현대차는 "진심으로 깊은 애도를 표하며 장례를 위한 후속 절차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 조치를 더욱 철저히 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원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현대차 내부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국가에도 해외 출장을 강행했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이에 현대차는 "출장은 반드시 가야하는 것만 하도록 최소화 하며 현지에서의 방역에도 더욱 신경쓸 것"이라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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