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백신 접종 1000만명 돌파, 이달말까지 1400만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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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백신 접종 1000만명 돌파, 이달말까지 1400만명 가능"
  • 김상록
  • 승인 2021.06.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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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백신 접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인 상반기 내 1300만명 접종을 넘어선 1400만명 접종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어제 하루 동안 1차 접종을 받은 국민은 85만 5000여명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한 이후 하루 최대 규모"라며 "1차 접종 누적 인원은 845만 5000여 명, 1·2차를 합산한 누적 인원은 1076만여 명으로 2차 접종이 시작된지 80일 만에 1000만 명대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의 접종 속도를 고려할 때 이번 주 중에는 전 국민의 20% 수준인 1000만 명 이상에 대한 1차 접종이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3분기에는 2300만명에 대한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 장관은 "정부는 상반기 예방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동시에 3분기 접종에 관한 사항도 세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 장관은 "지난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78명으로 전주 평균 562명보다 증가했다. 백신접종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이 자칫 방역에 대한 긴장 완화로 이어지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러운 부분"이라며 지역 내 감염상황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엄격한 방역과 철저한 출입 관리를 당부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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