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형 혁신기업에 대한 전국 컨설팅 지원 구축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8일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와 '기술형 혁신기업에 대한 기술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신보는 컨설팅 대상을 선정하고 비용 80~100%(1000만원 한도)을 지원하며, 가천대는 교수와 중소기업을 1:1로 매칭, 기술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신보가 보증하거나 투자한 기업 중 기술 애로사항 및 기술개발 수요가 있는 기업이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신보는 앞으로도 기술형 혁신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비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보는 지난 2015년 서울대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금오공대, 창원대, 전북대, 한밭대 등과 협약을 통해 기술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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