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수원시, 고양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수원 2621, 2625번의 감염 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수원 2622번은 수원 2578번(동거 가족)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수원 2623번은 연수구 848번(지인)의 확진 소식을 듣고 권선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원 2624번은 수원 2589번(동거 가족)과 접촉했다.
수원 2626번은 동거 가족의 지인(연수구 848번)이 확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해당 동거 가족과 함께 권선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원 2627, 2628번은 수원 2620번(동거 가족)과 접촉했다. 수원 2629번은 용인 확진자(용인시 수지구 소재 직장 동료)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수원 2630번은 평택 확진자(가족)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원 2631번은 영통구 소재 직장 내 확진환자 발생 소식을 듣고 권선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고양 3359, 3360번은 고양 3348번의 가족이다. 고양 3359, 3360번은 가족 관계다.
한편, 천안시청은 "클럽엑스(서북구 두정동 소재) 확진자발생 관련 6.6(일) 00:30~02:00 방문자는 인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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