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갤러리아百 본점 부티크 리뉴얼 오픈 ... '펜하' 이지아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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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갤러리아百 본점 부티크 리뉴얼 오픈 ... '펜하' 이지아도 관심 
  • 박홍규
  • 승인 2021.06.1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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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가 갤러리아백화점 본점 명품관 EAST 1층에 부티크를 리뉴얼 오픈했다. 

뉴욕 5번가 티파니 플래그십 스토어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으로 새단장한 이번 부티크는 티파니 만의 독보적인 하이주얼리를 만나볼 수 있다.

럭셔리 리테일 환경과 고객의 인스토어 경험을 최적화한 설계가 특징이다. 제품이 디스플레이된 쇼케이스가 360도 각도에서 접근 가능해 판매사원과 고객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유연성을 높였다. 

강철, 유리, 대리석 소재의 조화는 한층 격상된 세련미와 따스한 감성을 선사한다. 시간을 초월하는 상징적인 브랜드의 요소들이 부티크 내 투영됐으며 한쪽 벽을 가득 메운 겹겹이 쌓아 올린 각기 다른 사이즈의 티파니 블루 박스는 로맨틱한 설레임을 담았다. 매장을 들어서면 선과 점, 그리고 파형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킨 아트워크가 시선을 사로잡는데 이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한국 아티스트 윤협 작가의 작품이다. 

부티크 리뉴얼 오픈 커팅식에는 김은수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김태원 갤러리아 명품관 점장(상무), 티파니코리아 말콤 친 사장 그리고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이지아가 참석했다. 우아하고 세련된 점프수트 차림의 이지아는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과 마퀴즈컷 다이아몬드가 화려하게 세팅된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 등 티파니 하이주얼리를 멋지게 소화해 내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갤러리아백화점 본점 티파니 부티크에서는 다이아몬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브랜드 시그니처 ‘티파니 세팅 링’을 비롯한 다이아몬드 웨딩 링-밴드 링과 티파니 베스트셀러 티파니 T, 하드웨어, 키 등 아이코닉한 컬렉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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