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온택트 아파트 중개 시장 개척…비대면 집 구경에 계약서 작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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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온택트 아파트 중개 시장 개척…비대면 집 구경에 계약서 작성까지
  • 민병권
  • 승인 2021.06.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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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상담 통해 온라인 중개 시장 확대해 나갈 것

부동산 매물 연결 플랫폼 기업, 직방이 45만 공인중개사들과 손잡고 비대면 아파트 중개 시장 개척에 나섰다. 

올해로 창사 10주년을 맞이한 직방은 기존 플랫폼에서 한 차원 더 진화된 '온택트 파트너스'개념의 아파트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주거 관련 서비스도 기존 플랫폼 개념에서 그다음 세대로 진화해야 한다"며, "매물로 나온 아파트를 실제로 가보지 않고도 둘러볼 수 있도록 3D·가상현실(VR)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온택트 파트너스는 직방과 제휴한 공인중개사가 비대면으로 아파트 매매를 중개하고 그 수수료를 나눠 갖는 방식의 사업이다. 아파트 소개·매매·계약 등 이전까지 공인중개 업소에서 이뤄지던 업무를 모두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셈이다. 

직방 관계자는 "거래 사고 발생 시 인정되는 소비자 피해를 전액 보상한다는 목표로 서울보증보험 100억원 보험에 가입했다"며, "계약서 작성은 국토교통부가 배포하는 솔루션을 이용한 전자계약으로 이뤄지며, 계약서에는 공인중개사와 직방의 중개법인 자회사가 공동날인한다"고 설명했다. 

직방 안 대표는 "허위 정보, 중복 매물 등 문제에서부터 출발해 거래 과정에서의 불신과 불안 같은 문제가 전혀 해소되지 못했다"며 "몇천만 원짜리 수입차를 살때도 소비자 중심인데 수억, 수십억이 넘는 집을 구할 때는 반대"라며 서비스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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