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취사장에 로봇 온다...국방부, 조리병 업무감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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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취사장에 로봇 온다...국방부, 조리병 업무감축 발표
  • 박주범
  • 승인 2021.06.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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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최근 군대 내 부실한 급식 원인으로 조리병의 업무 가중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는 17일 조리병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육군과 해병대의 1000여 명의 행정지원인력을 조리병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민간조리원도 올해 하반기부터 도입을 시작해 내년에는 확대할 예정이다.

조리병이 청소, 잔반처리 등 부가 업무를 하는 대신 급식지원 도우미가 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부대장 판단 하에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최신 조리기구 도입도 시행된다. 오븐기는 내년 말까지 모든 취사장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아채절단기, 고압세척청소기 등도 조만간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튀김 등 반복적인 요리는 위험도가 높고 체력 소모가 많아 조리용 로봇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것을 관련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주말과 휴일에는 조리병의 휴식을 위해 간편식을 제공하며, 조식에는 뷔페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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