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윤석열X파일' 배후설 일축
상태바
김무성, '윤석열X파일' 배후설 일축
  • 김상록
  • 승인 2021.06.21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소위 'X파일' 논란과 관련해 자신이 배후에 있다는 의혹을 일축했다. '윤석열 X파일'을 언급한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과거 김 전 대표의 보좌진으로 활동했고, 이에 김 전 대표가 'X파일'에 관여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김 전 대표는 19일 자신의 SNS에 "장성철 소장은 지난 2018년 3월 의원실을 떠나 평론가의 길을 걷게 된 이후, 서로 왕래 없이 저 역시 TV를 통해 소식을 접하고 있다"며 "이번 건은 저와 전혀 관련이 없으니 오해와 억측이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소장 역시 자신의 SNS에 "김무성 전 대표는 2018년 3월 제가 보좌관을 그만 둔 후 교류가 없었다. 연관시키지 말아달라"고 했다.

앞서 장 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윤 전 총장의 X파일을 확보했다. 이런 의혹을 받는 분이 국민의 선택을 받는 일은 무척 힘들겠다"고 밝혔다. 'X파일'에는 윤 전 총장의 약점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지만 확인은 되지 않았다.

윤 전 총장은 그간 자신의 부인, 처가 관련 의혹 등에 대해 "책 잡힐 일이 있으면 시작도 안 했다", "장모님이 이런저런 사업을 하면서 피해를 입은 적은 있어도 남한테 피해를 준 적은 없다"며 일축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X파일'에 대해 "진실이 아닌 내용을 담거나 크게 의미 없는 내용을 담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윤 전 총장을 탄압하려고 그렇게 노력을 많이 했는데 만약 X파일이 돌아다닐 만한 결함이나 잘못이 있었다면 작년에 그것을 바탕으로 윤 전 총장을 압박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