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전문관 방문자수 2000만명 돌파
추천 알고리즘 통해 콘텐츠 커머스 고도화
추천 알고리즘 통해 콘텐츠 커머스 고도화
11번가가 최근 출시 1년을 맞이한 콘텐츠 커머스(콘텐츠Lab)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면세쇼핑', '명품', '집콕'이 인기 있는 키워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방구석에서 즐기는 면세점 쇼핑'이 17만 회, '여성명품 지갑'이 16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홈 인테리어, 홈카페 등 집콕 생활 콘텐츠도 상위에 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쇼핑생활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년간 누적 20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콘텐츠 커머스 코너 방문자도 급증했다.
11번가 남은희 커머스혁신 담당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 기능을 개선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쇼핑정보를 먼저 제공하는 등 이커머스 업체 중 독보적인 콘텐츠 리더십을 가진 커머스 포털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콘텐츠Lab은 추천 기능도 고도화 중이다. 최근 검색한 키워드의 연관 콘텐츠를 추천해주고, 유행하는 쇼핑 트렌드를 매거진처럼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사진=11번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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