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주가가 3분기 전기요금이 동결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7분 현재 한전의 주가는 전일대비 1750원(-6.69%) 하락한 2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전기요금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정부의 코로나 장기화와 물가상승 우려 등으로 요금을 인상할 수 없었다"며, "다만, 국제유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하반기 요금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전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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