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치 공작 말라" "너두 야간 골프 치니?" [간추린 아침 뉴스,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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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치 공작 말라" "너두 야간 골프 치니?" [간추린 아침 뉴스, 23일]
  • 박홍규
  • 승인 2021.06.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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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0시 기준 700명 안팎으로 전망된다. 일부 지자체는 거리두기 하향도 고려 중이다. 방역당국은 QR코드 인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한편 잔여백신 병원을 자동으로 찾아내고 예약까지 해주는 매크로 프로그램이 등장해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다음은 23일 아침 간추린 뉴스들이다. 

-뉴욕타임스가 "한국에서 티타임을 잡기 어려워 야간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실제로 3~40대 야간 골프족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저렴하고 일과 후여서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자신의 'X파일'에 대해 "정치공작을 하지 말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공개 후 신빙성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美 연방준비제도 파월 의장이 의회에서 "일시적 인플레로 인한, 섣부른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물가상승률은 연준의 목표인 2%를 유지할 거라고 말했다. 

-태백경찰서 경찰관 16명이 신입 여성 경찰관을 성희롱한 것으로 조사돼 징계위원회에 무더기로 넘겨졌다. 이들은 피해자에게 각종 성희롱성 발언을 하고 성적으로 괴롭힌 것으로 조사됐다. 

-국방부가 공군 성폭력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나오자 대책을 마련했다. 일선 부대 군사 경찰은 경비 등 작전 업무만 담당하고, 수사 기능은 육군, 해군, 공군 등 각 군 참모총장 직속의 본부 수사단으로 통합된다. 

-5차 재난지원금은 일단 선별 지급으로, 전 국민 대상 지원책으로는 신용카드를 예전보다 많이 쓰면 일정 금액을 돌려주는 방안이 유력한 상태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가 올해 '광클대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타벅스가 증정품 수령 방식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예약제로 바꿔 이른 아침부터 '클릭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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