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 에뜨와가 대한사회복지회가 보호 중인 입양대기 아동들을 위해 4000만 원 상당의 의류 740벌을 기부했다.
입양대기 아동은 생후 7일에서 두 돌 사이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기 전 보호받는 아동이다. 기부 의류는 아동과 한부모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에뜨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보호시설, 발달장애아 돌봄·치료시설, 한부모가족시설, 가정위탁지원센터 등 전국 20개 시설에서 1000여 명의 아이들을 보호, 지원하고 있다.
사진=에뜨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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