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최인혁 COO 사의…직원 사망사건 도의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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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최인혁 COO 사의…직원 사망사건 도의적 책임
  • 김상록
  • 승인 2021.06.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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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혁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최근 발생한 직원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자 물러난다.

네이버는 25일 자체 리스크관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하면서 이 결과와 무관하게 최 COO가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 소속 직원 A 씨는 지난달 25일 경기 성남시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업무상 스트레스를 호소한 A 씨의 유서를 바탕으로 직장내 괴롭힘이 사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중이다. 

네이버 노조 '공동성명'은 오는 28일 경기 성남시 그린팩트리 본사 앞에서 동료 사망 사건 자체 조사 최종 보고서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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