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메타버스 활용한 치매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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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메타버스 활용한 치매 예방
  • 박주범
  • 승인 2021.06.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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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큐브 통해 시니어 체력, 인지력 향상 도움
KT가 강남구청 등 3개의 지자체들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리얼큐브를 활용한 메타버스 치매예방 활동을 지원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시니어플라자에서 어르신들이 메타버스 치매예방 활동을 하는 모습.

KT(대표이사 구현모)가 메타버스 서비스 ‘리얼큐브’를 활용해 시니어 치매예방 활동을 지원했다.

리얼큐브는 현실 공간에 반응형 기술과 위치, 동작 인식이 가능한 센서를 연동해 VR 기기(HMD)나 AR 글래스 없이 가상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치매예방 활동은 리얼큐브가 설치된 강남구 시니어플라자, 대구중구노인복지관, 용산구치매안심센터,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됐다.

KT는 전문기관과 치매 예방을 위한 솔루션과 콘텐츠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리얼큐브를 전국 시니어 기관이나 복지시설, 아동 시설 등에 제공하고 있다.

KT 배기동 상무는 “KT는 메타버스의 주요 분야인 실감 미디어 영역을 헬스케어 및 교육, 스포츠 등으로 확대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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