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 한화큐셀, 홈 탄소배출 '제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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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한화큐셀, 홈 탄소배출 '제로' 맞손
  • 박주범
  • 승인 2021.07.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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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등 가정용 에너지 솔루션 사업 협력
친환경 에너지 효율적 사용으로 탄소 배출량 감축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왼쪽)과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화그룹 본사에서 ‘제로 에너지 홈(Zero Energy Home)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한화큐셀은 가정용 에너지를 가정에서 직접 생산, 운영하는 '제로 에너지 홈' 사업에 협력하기로 지난 2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저장장치로 전력을 확보하고, 삼성전자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시스템을 제공한다. 양사는 유럽과 미국을 우선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은 “스마트 가전과 스마트싱스 플랫폼의 삼성전자와 한화큐셀의 태양광 에너지 솔루션이 결합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은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가정용 에너지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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