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 기준 국내 581명, 전일대비 35명↓…자정 기준 700명대 예상 [코로나19,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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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후 6시 기준 국내 581명, 전일대비 35명↓…자정 기준 700명대 예상 [코로나19, 5일]
  • 민병권
  • 승인 2021.07.0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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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58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616명보다 35명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은 484명(83.3%), 비수도권이 97명(16.7%)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75명, 경기 192명, 부산 27명, 인천·대전 각 17명, 경남·경북 각 11명, 충남 8명, 대구 6명, 광주·전북 각 4명, 강원 3명, 세종·제주 각 2명, 울산·충북 각 1명 등의 순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693명 정도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 추이는 595명→794명→761명→825명→794명→743명→711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74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델타 변이에 의한 감염자 수도 확진자 100명 당 7명이 발생해 방역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홍대 주점과 수도권 영어학원 8곳과 관련한 누적확진자는 307명으로 집계돼 확산세가 꺾이질 않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대전 유성구 종교시설(누적 108명)과 유성구 고교(35명), 부산 감성주점·클럽(18명)등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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