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인천 교육환경개선 팔걷고 나서..."인천여상·영종물류고 등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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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인천 교육환경개선 팔걷고 나서..."인천여상·영종물류고 등 리모델링"
  • 박주범
  • 승인 2021.07.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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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친환경·스마트 학교로 거듭나길 기대”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2021년 사업에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인천 중구)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인천 강화군)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개교한지 40년 이상 된 학교를 선정해 개축,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전국 484개교가 선정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배준영 의원

인천의 경우 17교개 대상으로 사업비 1342억 원을 확보했으며, 기획 및 설계 등을 거쳐 2023년 말 개축 또는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배준영 의원은 “영종국제물류고와 강남영상미디어고는 각각 1971년과 1974년에 설립됐고, 특히 인천여자상업고는 1945년 개교한 이래 76년이 지났다”면서 “이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통해 학교시설과 교육환경이 대폭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이 학교 전체 구성원들과 충분한 소통을 전제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살피는 한편, 시설 현대화와 안전 확보가 시급한 학교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련 예산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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