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521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 전국 확진자는 1000명을 넘어섰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521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총 5만2462명이다. 올해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날은 6월 29일(375명)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006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 3일(발표일 기준 1월 4일, 1020명) 이후 6개월만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94명→761명→825명→794명→743명→711명→746명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