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진구 17명 확진자 발생, 뚝섬로 '비취보석사우나 男' 방문자는 검사 바람 [코로나19,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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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광진구 17명 확진자 발생, 뚝섬로 '비취보석사우나 男' 방문자는 검사 바람 [코로나19, 12일]
  • 민병권
  • 승인 2021.07.1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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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진구청

1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00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자정까지 1100명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34명(72.9%), 비수도권이 273명(27.1%)이다. 

이날 광진구는 관내 17명 신규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선행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이 13명, 역학 조사 중이 4명이다. 광진구청장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첫날 영상을 통해 구민 호소문까지 발표했다. 개인의 기본 방역 수칙과 이동과 만남에 대해 최소화 해달라는 간곡한 부탁이었다. 

구는 광장동 광남초등학교 전수 검사 결과도 알렸다. 최초 확진자 1명을 제외한 출장검사 대상자 273명의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개별사 인원은 19명 중 17명이 음성, 결과 대기중은 2명이다. 

구는 지난 9일 오전 10시17분부터 11시30분 사이 광진구 자양3동 소재 비취보석사우나(男) 이용자에 대해선 선별진료소 검사를 바랐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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