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3일 0시 기준, 성동구 17명, '무학중학교' 전수 검사 진행 中 [코로나19,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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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3일 0시 기준, 성동구 17명, '무학중학교' 전수 검사 진행 中 [코로나19, 13일]
  • 민병권
  • 승인 2021.07.1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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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6시 기준, 성동구가 관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17명 발생을 알렸다. 선행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이 9명, 증상발현 선제검사 5명, 역학 조사 중 3명이다. 

관내 무학중학교에서는 1학년 학생이 지난 11일 선제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 방역본부에 따르면 무학중학교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12일 오후 2시부터 학교 내 현장이동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했다. 해당 학생이 지난 9일까지 등교함에 따라 1학년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310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했다고 구는 밝혔다. 

아울러 구는 확진자 이동 동선 세부역학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이름이 공개된 장소는 CCTV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공공시설인 경우로 접촉자를 모두 파악하기 어려워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구는 공개했다. 

공개된 장소는 다음과 같다. 

○왕십리2동주민센터 7.6(화)10:00~10:20
○도선고등학교 7.8(목)08:00~14:30
○면화 음식점 왕십리로4길 24-3 7.8(목)19:00~20:37

이외에도 타구 확진자가 방문한 헬스장과 음식점, 공공기관 등도 공개됐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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