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에 고급 소재 확보해 제조원가 낮춰
발주 물량을 늘려 앵콜 방송 진행
발주 물량을 늘려 앵콜 방송 진행
이른 여름 날시에 밍크코트가 잘 팔리고 있다. 지난달 CJ온스타일이 판매한 휘메일 풀스킨 하이넥 밍크코트는 30분만에 준비 수량이 모두 판매됐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CJ온스타일은 오는 17일 '스타일C'에서 해당 밍크코트의 두번째 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론칭 방송 14분만에 매진되며 28억 원 어치가 팔린 칼라거펠트 파리스도 추가 방송한다. 오는 16일 20분간 진행되며 코펜하겐 훼메일 풀스킨 롱 밍크 후트 코트 상품을 론칭 방송과 동일한 조건으로 판매한다.
고품질 모피인 휘메일 풀스킨을 사용한 셀렙샵 에디션 밍크 하프코트의 가격은 99만원(블랙)이었다. 7~8월에 겨울 의류 소재를 저렴한 가격에 확보하면 제조원가를 낮출 수 있어 통상 10~20% 정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고가의 밍크 제품을 프리미엄 소재, 세련된 디자인, 거기에 합리적 가격까지 고루 갖춰 판매한 것이 인기의 요인”이라고 전했다.
사진=CJ온스타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